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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균형 식사가이드카테고리 없음 2023. 9. 20. 14:05728x90반응형
비만은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대사증후군 및 관상동맥질환의 발생 위험을 증가 시킨다.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 그 위험은 더욱 증가하게 된다(표 참조). 비만한 경우 체중의 5~10%를 6개월 내에 감량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신중년기에는 단기간의 무리한 체중 감량은 피해야 하며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한 동반 질환의 위험 감소와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체중이 지나치게 감소하면 면역 및 감염성질환, 위장관계질환 등의 위험도가 올라간다. 따라서 정상 범위의 체질량지수(비만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섭취에너지와 소비에너지의 균형이 중요하다.
체질량지수(비만도)가 정상인 경우는 현재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개인의 연령, 체격, 성별, 신체 활동도에 알맞은 열량을 섭취하도록 한다. 에너지 필요 추정량은 정상체중 범위에서의 에너지 소비량이므로 과체중 또는 비만한 경우에는 체중 감량을 위해 에너지 섭취를 줄여야 하고 에너지 제한 정도는 활동 정도와 체중 감량 목표에 따라 개별화하여야 한다. 저체중의 경우는 체중 증가를 위한 추가적인 열량 섭취가 필요하다.
① 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채소류, 과일류, 우유 및 유제품류로부터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매일 섭취한다.
② 신중년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가 함유된 식품을 자주 섭취한다.
③ 당류가 포함된 식품의 섭취를 제한한다.
④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동물성 지방의 섭취는 줄이고, 식물성기름을 섭취한다.
⑤ 짠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조리 시 약간 싱겁게 조리한다.
⑥ 술은 절제하고 물은 충분히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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