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콜린스 Built to Last

짐 콜린스(Jim Collins)와 제리 포시오프(Jerry Porras)가 공동 저술한 "Built to Last: Successful Habits of Visionary Companies"라는 책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장기적인 성과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쓰인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비전과 미션을 가진 기업들의 성공을 분석하고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특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Built to Last"에서 강조하는 주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1. **Visionary Companies (비전을 가진 기업들)**: 책은 "비전을 가진 기업" 또는 "Visionary Companies"라고 불리는 기업들을 연구합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긴 시간 동안 존속하면서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는 조직입니다.

2. **Clock Building, Not Time Telling (시계 만들기, 시간 알리기가 아닌)**: 비전을 가진 기업들은 단순히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뿐만 아니라, 조직 내에서 비전을 실현하고 긴 시간 동안 지속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합니다.

3. **Preserve the Core/Stimulate Progress (핵심 유지/진전 유도)**: 비전을 가진 기업들은 핵심 가치와 미션을 변하지 않고 유지하면서, 외부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고 혁신을 추구합니다. 핵심 가치는 변하지 않지만, 전략과 방법은 유연하게 조정됩니다.

4. **Cult-like Cultures (문화적 신앙)**: 성공한 기업들은 강력하고 독특한 조직 문화를 가지며, 조직 구성원들은 이러한 문화에 대한 신앙과 헌신을 갖습니다. 이러한 문화는 조직의 일관성과 통일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Try a Lot of Stuff and Keep What Works (다양한 시도와 효과적인 것 유지)**: 비전을 가진 기업들은 다양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테스트하며,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유지하고 개선합니다.

6. **Home-Grown Management (내부 인재 발키우기)**: 성공한 기업들은 경영진과 리더십 팀을 내부에서 발전시키는데 집중합니다. 조직 내에서 인재를 키우고 승진시키는 것을 중요시하며, 내부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합니다.

"Built to Last"는 조직이 오랜 기간 동안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는 방법을 탐구하고, 비전을 가진 기업들이 어떻게 지속 가능성을 구축하고 유지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원칙을 제시하는 책입니다.